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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토, 불가리아에 '위기관리센터' 설립 추진"

입력 : 2014.03.31 00:10

불가리아 국방장관 "주변 회원국과 협의 진행 중"


불가리아에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위기관리센터가 들어선다고 불가리아 국방장관이 30일(현지시간) 밝혔다.

앙겔 나이데노프 장관은 이날 현지 언론과 한 인터뷰에서 나토가 재난 상황 등에 대응한 위기관리 센터 건립을 추진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재난 상황이 어떤 것인지 구체적으로 밝히지는 않았다.

나이데노프 장관은 이 센터에는 폴란드와 루마니아, 그리스 등의 회원국이 참여하며 최근 그리스를 방문한 자리에서 센터 건립과 관련한 협의를 마쳤다고 전했다.

이 센터는 나토 협정 등의 규정에 따라 '기지'로 사용될 예정이라고 그는 덧붙였다.

나이데노프 장관은 나토의 다른 회원국들도 위기관리 센터 건립에 참여할 것이라고만 밝힌 후 구체적인 일정을 언급하지 않았다.

(부다페스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