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국제

미국, 러시아 상대 군수품 등 수출면허 발급 중단

홍순준 기자

입력 : 2014.03.28 10:06


미국이 크림 합병과 관련한 대 러시아 제재의 하나로 군수품과 안보 관련 품목에 대한 수출 면허 발급을 중단했습니다.

마리 하프 국무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러시아를 상대로 진행 중인 대응의 일환으로 이번 조치를 취했다"며 "따로 공지가 있을 때까지 이번 수출면허 중단은 유효하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정부는 군수품뿐만 아니라 군사적 목적으로 쓰일 가능성이 있는 특정 품목에 대한 러시아 수출면허도 이달부터 발급하지 않고 있습니다.

지난해 미국의 대 러시아 수출액은 모두 110억달러이며 교통이나 기계, 화학 부문의 수출이 주를 이루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은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