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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데] 장동직, 기자회견 등장…양진리의 진실 드러날까?

장희윤

입력 : 2014.03.27 23:35|수정 : 2014.03.27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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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영이 함정에 빠지면서 양진리 사건의 진실이 발각될 위기에 빠졌다.

27일 밤 방송된 SBS 수목극 ‘쓰리 데이즈’ (극본 김은희, 연출 신경수) 8회에서는 김도진(최원영 분)이 대통령 이동휘(손현주 분)의 특별 기자회견에 리철규(장동직 분)가 등장한다는 사실을 눈치챘다.

그는 신규진(윤제문 분)에게 “기자회견장에 리철규가 어떻게 움직이는 지 알아야한다. 우리가 하는 일이 드러나게 되면 권재연의 유서도 거짓말이 된다. 재수사가 시작되는 건 비서실장도 원하지 않을 거다”며 신규진을 종용했고 신규진은 경호계획서를 몰래 유출하던 중 이차영(소이현 분)에게 발각되고 말았다.

한편 한태경(박유천 분)은 리철규를 호위해 기자회견장으로 출발했다. 하지만 김도진이 보낸 부하들의 반격으로 결국 리철규와 함께 김도진 앞에 포위됐다.

김도진은 한태경 뒤에 있는 남자에게 “오랜만이다 리철규 소좌님”이라고 말하며 그를 응시했지만 그 남자는 리철규가 아닌 다른 인물이었다.

그 시각 이동휘는 기자들 앞에서 “3월 6일 특검 수사 결과발표는 사실이 아니다. 정확하게는 증거가 아니라 증인이다”고 말했고 그곳에 리철규가 등장했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장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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