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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피겨 선수권에서 일본의 아사다 마오가 쇼트 프로그램 세계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쇼트 프로그램에 나선 아사다 마오는 주무기인 트리플 악셀을 큰 실수 없이 해냈습니다.
두 번째 점프와 세 번째 점프도 무난히 뛰어 78.66점으로 이탈리아의 코스트너를 1.42점 차로 제치고 현재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아사다의 오늘(27일) 점수는 4년 전 밴쿠버 올림픽에서 김연아가 획득한 것보다 0.16점 앞선 세계 신기록입니다.
우리나라의 박소연과 김해진은 나란히 24명이 겨루는 프리 스케이팅 진출권을 따냈습니다.
박소연은 생애 최고점인 57.22점으로 현재 13위에, 김해진은 18위에 자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