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황우여 대표는 6·4 지방선거 공천에 대해 "혹시 불미스러운 타락 공천이 있을 경우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도입해 영원히 정치권을 떠나도록 당이 엄정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황 대표는 오늘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새누리당의 이번 공천은 상향식으로, 국회의원과 당협위원장이 공천권을 포기하고 국민과 당원에게 돌려 드리는데 의미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황 대표는 어제 출범한 새정치민주연합에 대해 "안보를 강조한 마당에 진정성을 보이려면 4월 국회에서 원자력 방호방재법과 북한인권법이 여야 합의로 처리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태도를 보여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기초연금법도 야당의 반대로 7월부터 지급이 불투명한 상태인데 이것도 협조해야 한다"면서 "더 이상 '독재 대 민주'의 대립 구도로는 안 되고, 국익과 민생에 관해서는 정쟁을 삼가고 효율적인 협의체를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