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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토크] '아현 고가차로' 46년 만에 역사 속으로

김성일 기자

입력 : 2014.03.27 10:25|수정 : 2014.03.27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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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26일 11시, 아현 고가차로가 46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마지막 남은 교각을 철거한 서울의 첫 고가도로인 아현 고가차로.

시원섭섭 하다는 시민들의 아쉬움을 뒤로 하고 역사의 기록으로 남게 됐다.  

아현고가도로는 1968년에 준공돼 안전성 문제로 철거됐다.

8월 중앙버스전용차로가 들어서면 신촌에서 마포로 평균속도가 28% 향상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충정로 구간 버스속도 33% 향상되어 도심과 외곽 방면 모두 3분가량  단축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46년 동안 서울시내 교통의 한 축을 맡아온 아현고가차로가 철거됐지만 이 과정을 영상으로 담아 기록으로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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