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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류 위조해 대포차량 190대 밀수출 2명 적발

김학휘 기자

입력 : 2014.03.26 16:17



인천지검 외사부는 수출신고필증을 위조해 대포차량을 밀수출한 혐의로 47살 김 모 씨를 구속 기소하고 39살 박 모 씨를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2009년 8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대포차량 135대를 사들인 뒤 차량 수출에 필요한 신고필증을 위조해 몽골과 필리핀 등으로 밀수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박 씨도 지난 2010년 5월부터 2012년 5월까지 같은 수법으로 대포차량 59대를 밀수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 조사 결과 이들은 싸게 사들인 폐차 직전의 차량으로 수출신고필증을 발급받은 뒤 대포차량의 연식과 차대번호로 고쳐 밀수출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