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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트렌드] 인테리어 업체 선정시 주의할 점은?

안현모

입력 : 2014.03.26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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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안현모 기자가 이 자리에 나와 있습니다. 어서 오세요. (안녕하세요.) 집에 문제가 생기면 정말 이만저만 불편한 게 아닌데 믿을만한 업체 어떻게 골라야 할까요?

<기자>

앞서 리포트에서 보신 피해 사례 중에서 공사도 채 완료하지 않은 채 연락이 두절 된 업체 있었죠.

사실 이 업체는 모 유명 건자재 브랜드와 아무런 관련이 없었음에도 그 이름을 무단으로 도용하고, 또 번듯하게 홈페이지까지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니까 속아 넘어간 피해자가 이 분 말고도 더 있었을 것으로 생각되는데요.

업체를 고를 때는 반드시 온라인으로만 보지 마시고, 직접 방문을 하셔서 지금까지의 수주, 시공 경력을 따져보실 필요가 있겠습니다.

또 건설산업기본법상 1천 500만 원이 넘는 공사는 일정한 기술자격 요건을 갖추고 면허를 보유한 업체만 맡을 수 있게끔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업체들은 사후 처리도 더 잘 될 수밖에 없습니다.

이 손해배상보증을 포함한 각종 공제에도 가입돼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니까 비교적 규모가 큰 공사를 진행하시려면, 이렇게 등록된 업체인지를 미리 확인하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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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26일)도 수도권은 낮 기온이 20도 넘게 오르면서 꽤 더울 텐데요, 가전업계에서는 벌써부터 에어컨이나 제습기 같은 여름 상품이 나오고 있다고요?

<기자>

LG전자는 어제, 또 삼성전자는 그제, 하루 간격을 두고 2014년형 에어컨 신모델을 선보였습니다.

하나같이 모두 디자인이나 냉방 성능, 또 에너지 효율 등이 개선됐는데요.

올해는 이런 에어컨 본연의 목적 말고도 공기 청정이나 제습 기능에 있어서도 치열한 기술 경쟁이 엿보였습니다.

요즘 미세먼지가 워낙 화두로 떠오르자, 양사 모두 신제품에 지름 초미세먼지까지 제거하는 필터를 장착했습니다.

또 불쾌한 냄새나 유해 세균을 잡아주는 건 물론, 편안한 휴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새와 파도 등의 자연 음향을 들려주거나 빛과 향을 활용하는 치유 기능까지 추가했습니다.

가격은 200만 원대부터 500만 원대에 이릅니다.

에어컨뿐 아니라, 제습기 시장에도 전쟁에 불이 붙었습니다.

삼성과 LG, 위닉스 모두 더 강력하고 조용한 초절전형 인버터 제습기를 내놨는데요.

제습기 시장은 지난해 웬만한 굵직한 업체가 모두 뛰어들며 폭발적인 성장을 거친 터라, 올해는 업체들마다 고급화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가격이 예년보다 평균 10만 원 이상 비싸진 5, 60만 원대에 이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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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가격 인상 소식을 자꾸만 듣게 되는데요, 연초에 과자와 음료수 가격이 일제히 올랐는데 이번엔 요구르트 가격이 오른다고요?

<기자>

네, 최근 과자에 음료에 또 조미료까지 식료품 가격이 줄줄이 올랐습니다.

그런데 어제는 한국야쿠르트가 다음 달 1일부터 제품 세 가지의 가격을 평균 13.3% 올린다고 밝혔습니다.
 
먼저 65㎖짜리 야쿠르트는 현재 150원에서 170원으로 오릅니다.

그리고 80㎖짜리 야쿠르트 400과 에이스 400도 현 350원에서 400원으로 인상됩니다.

회사는 분유와 수지 등 원재료값이 올라가서 불가피하게 이런 조치를 취한다고 설명했는데요.

값만 올리는 게 아니라 제품에 들어가는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을 기존보다 30배 강화하고, 필수 영양소의 개수나 겨우살이 추출물의 함량도 늘린다고 회사 측은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