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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美 제조업 지표 부진에 하락 마감

홍순준 기자

입력 : 2014.03.25 06:47


뉴욕증시가 지표 부진에 하락세로 마감했습니다.

뉴욕 다우 지수는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보다 26.08포인트, 0.16% 내린 16,276.69에서 거래를 마쳤습니다.

S&P 500 지수는 9.08포인트 떨어진 1,857.44를, 나스닥 지수는 50.40포인트 떨어진 4,226.38을 각각 기록했습니다.

미국의 제조업 지표가 좋지 않았던 게 하락세의 요인으로 지적됐습니다.

민간 시장조사업체인 마킷은 미국의 3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가 55.5를 기록하며, 2월의 57.1과 시장 전망치 56.5를 모두 밑돌았다고 밝혔습니다.

일부에서는 지난 2월 제조업 지수가 1월에 비해 큰 폭으로 개선됐기 때문에 3월의 저조는 일시적 현상이라고 분석했으나, 투자심리를 돌려놓지는 못했습니다.

중국의 3월 HSBC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가 48.1에 그쳐 예상치를 밑돌며 8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것도 부정적 영향을 끼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