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찜찜한 수돗물…"무료 수질검사 해드려요"

최효안 기자

입력 : 2014.03.24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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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시가 오늘(24일)부터 가정에서 쓰는 수돗물의 수질을 무료로 검사해 줍니다. 지난 2002년 조성된 월드컵공원이 생태 환경의 보고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서울 시정 소식, 서울시청에서 최효안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기자>

네, 서울시청입니다.

수돗물의 수질을 신뢰하지 못해서 생수나 정수기 물만 드신 분들 적지 않습니다.

서울시가 오늘부터 일반 가정의 수돗물 수질이 어떤 상태인지 무료로 점검해주는 '아리수 품질확인제'를 시행합니다.

서울시 수돗물을 지칭하는 이름이 바로 아리수입니다.

서울시는 이 아리수의 수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각 가정에서 쓰는 수돗물의 탁도와 잔류염소 등 급수 환경을 검사하고 문제점이 심각한 경우엔 해당 지역의 급수관과 물탱크를 개선할 계획입니다.

또, 수질 오염 사고로 피해를 입은 시민에게 사고당 20억 원 범위 내에서 피해를 보상하는 건강책임보험도 가입해 수돗물 안전사고 대비책도 강화했습니다.

수돗물의 품질을 확인하고 싶은 서울 시민은 서울시 종합민원안내전화인 다산콜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