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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세계 최대 해운동맹 승인…韓 해운업계 '비상'

진송민 기자

입력 : 2014.03.23 02:02


전세계 해운 물류의 40% 이상을 장악할 것으로 예상되는 세계 최대 해운동맹이 출범합니다.

미국 연방해사위원회, FMC는 세계 1위에서 3위인 해운선사들의 동맹체인 'P3네트워크'의 출범을 승인했습니다.

PS네트워크는 세계 1위 해운사인 덴마크의 머스크라인를 비롯해 3개 업체가 모인 해운동맹쳅니다.

PS네트워크는 각국의 공정거래위원회 등 경쟁당국의 기업결합 심사를 통과한다는 전제하에 올해 2분기에 출범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미국 연방해사위원회의 이번 결정은 이들 업체의 동맹이 전세계 해운업체의 경쟁을 가로막지 않는다고 판단한 데 따른 겁니다.

한국 해운업계는 P3네트워크 출범이 국내 해운업을 고사시킬 수 있는 막강한 파급력을 가지고 있다며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고 있습니다.

한국선주협회는 P3네트워크가 경쟁적이고 제한적인 기업결합에 해당한다는 내용의 건의서를 공정위에 제출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