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중부 허난성의 한 탄광에서 석탄가스가 분출돼 광부 13명이 숨지거나 실종됐습니다.
중국의 관영 신화통신 인터넷판은 어제(21일) 오전 허난성 루저우시의 린루진 창훙광업유한공사 탄광 갱내 작업장에서 석탄가스가 분출해 4명이 숨지고 9명이 실종됐다고 보도했습니다.
회사 측은 사고 당시 갱도 안에서 일하던 250명 가운데 237명은 안전하게 구조됐지만 13명이 미처 빠져나오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사고 발생 당시 갱도는 지하 482m 깊이를 시공한 상태였고 지하 533m 지점에서 갑자기 고농도의 가스가 분출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회사 측은 구조인력 60명을 갱내로 들여보내 피해자 구조활동을 벌이는 동시에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