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우크라이나 크림 반도 합병으로 서방 측의 비난을 받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스위스 로잔 본부로 초청했다.
IOC는 토머스 바흐 위원장이 지난달 24일 소치 올림픽 폐막 다음날 푸틴 대통령을 만난 자리에서 스위스 로잔에 있는 IOC 본부를 방문해 달라고 요청한 사실을 밝혔다고 스위스 언론들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IOC는 그러나 푸틴 대통령의 구체적 방문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고 러시아 측의 답변을 기다리고 있으며, 푸틴 대통령이 방문하게 되면 로잔 IOC 본부와 올림픽 박물관을 둘러보게 된다고 설명했다.
서방 언론들은 우크라이나 크림반도 합병 이후 국제적 비난을 받는 푸틴 대통령의 행보에 주목하고 있다.
(제네바=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