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을 방문중인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부인 미셸 오바마 여사가 오늘(21일) 오전 중국 베이징의 고등학교를 방문하는 것으로 사실상의 공식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미셸 여사는 두 딸과 모친과 함께 어제 오후 전용기로 베이징에 도착했습니다.
미셸 여사는 오늘 오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부인 펑리위안 여사와 함께 베이징사범대학 제2부속중학교를 방문합니다.
양국의 퍼스트레이디는 고궁박물원 등을 둘러보고 오후에는 공연도 함께 관람합니다.
오늘 일정은 펑 여사가 모두 동행하며 두 사람은 이후 회담과 만찬을 할 예정입니다.
미셸 여사는 내일은 베이징대에서 강연하고 모레는 교육관련 '원탁회의' 주재와 만리장성 관람 등의 일정을 소화한 뒤 24일과 25일에는 산시성 시안과 쓰촨성 청두를 각각 방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