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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3사, "불법보조금 중단" 약속…출고가 인하 추진

양윤석 기자

입력 : 2014.03.20 11:05|수정 : 2014.03.20 13:42


이동통신 3사 마케팅 담당 임원들은 오늘(20일)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편법적이고 우회적인 보조금 지급을 일절 중단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또, 중소 골목상권 침해 논란을 일으킨 대형 유통점의 불법 보조금 지급행위도 엄격히 금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3사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시장 감시단을 운영하고, 위반 사항이 적발되면 자율 제재를 가하거나 법에 따른 제재를 정부에 요청하기로 했습니다.

불법 보조금을 지급한 유통점에는 전산을 차단해 판매를 중단시키고, 위반 행위에 따른 책임을 묻기로 했습니다.

이동통신 3사는 '자기 감시'의 실효성 여부에 대해 "공동감시단은 3사가 분명한 의지를 보인 것"이라며 "방통위와 협의해 조만간 별도로 실행계획을 만들어 발표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