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은 서울 홍릉숲 등 9건을 '국가산림문화자산'으로 지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산림문화자산은 산림이나 산림과 관련돼 형성된 것으로서 생태·경관·정서적으로 보존할 가치가 큰 유·무형 자산을 말합니다.
문화재보호법에 따른 지정문화재·등록문화재·보호물이나 보호구역 등은 제외됩니다.
이번에 지정·고시된 산림문화자산은 국내 최초의 수목원인 홍릉숲, 대관령 특수조림지, 약수 2건 등 모두 9건입니다.
강혜영 산림교육문화과장은 "산림문화자산은 잊히거나 훼손될 우려가 크지만,문화재 등으로는 보호받지 못한 산림에 서려 있는 문화자산들을 발굴하고 지켜나가는 데 의의가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