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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지역 '가스배관' 30년 만에 정밀 안전진단

한승환 기자

입력 : 2014.03.20 09:57


최근 미국 뉴욕의 주거용 빌딩 폭발, 붕괴 사고로 도시가스 누출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정부가 도심 지하를 관통하는 도시가스 배관에 대해 대대적인 안전진단에 들어갑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가스안전공사는 다음 주부터 전국 주요 도시의 중압 도시가스 배관에 대한 정밀 안전진단을 시행합니다.

중압배관에 대한 안전점검은 지난 1983년 도시가스가 도입된 이래 처음입니다.

도시가스 배관은 저압, 중압, 고압 세 가지로 나뉘는데 중압배관은 도시가스 보급의 출발점인 인수기지에서 나오는 고압배관과 주택으로 들어가는 저압배관을 이어주는 역할을 합니다.

정부는 우선 올해 천 4킬로미터의 배관을 점검하고 나머지는 4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안전진단을 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