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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반달가슴곰 새끼 5마리 태어나…총 35마리

조기호 기자

입력 : 2014.03.18 14:44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지난달부터 최근까지 지리산국립공원에서 반달가슴곰 3마리가 모두 5마리의 새끼를 낳았다고 밝혔습니다.

공단 측은 곰에 부착한 위치추적발신기의 배터리를 교체하면서 이런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공단에 따르면 지난 2007년 러시아에서 들여온 어미 곰이 지난달 17일 나무굴에서 새끼 2마리를 출산했고, 서울대공원에서 데려온 곰은 지난 5일 나무뿌리 아래서 1마리를 낳았습니다.

또 중국에서 들여온 곰은 지난 11일 바위굴에서 새끼 2마리를 낳았습니다.

태어난 곰들은 모두 정상 체중을 유지하고 있으며 건강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에 태어난 새끼를 합해 지리산의 반달가슴곰은 모두 35마리로 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