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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4.03.17 21:21|수정 : 2014.03.17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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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은 삶에 대한 질풍노도의 번민으로 밤을 지새다가 정신이 성장하지요.

그런데 요즘 청소년은 혹독한 입시에 치여서 밤을 지새다 우울증에 걸립니다.

창의와 감성이 학벌에 우선하는 시대, 아이들에게 질풍노도를 돌려줘야 하지 않겠습니까?

뉴스 마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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