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초부터 해외건설 수주가 잇따르면서 올해 해외건설 수주 목표 달성에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지난해 다소 주춤했던 중동과 북아프리카 지역에서 올해 대규모 플랜트 공사 계약이 성사되며 국내 건설시장의 침체를 해외에서 만회할 기세입니다.
정부는 올해 중동 산유국의 공사 추가 발주로 해외건설 수주액이 700억 달러를 넘어 해외건설 수주역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해외건설협회에 따르면 올해 들어 3월현재까지 해외건설 누주 수주액은 총 161억7천700만 달러로 지난해 1분기 수주액 96억9천380만달러에 비해 67%가량 증가했습니다.
이는 아랍에미리트의 원전 프로젝트 180억달러 수주로 1분기 수주액이 280억 달러에 달했던 2010년 이후 가장 많은 금액이입니다.
올해 1분기 건설수주가 급증한 것은 지난해 중동에서 지연된 대형 프로젝트들이 올해 대거 계약으로 이어진 영향이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