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금융사를 사칭하는 휴대전화 스팸 문자가 올해 안에 사라지게 됩니다.
금융감독원은 공공기관이나 금융사의 업무용 전화번호로 속여서 스팸 문자를 발송하면 통신사가 감지해 사전에 차단하도록 하는 서비스를 올해 안에 도입할 방침입니다.
또 통장 개설 같은 금융거래 때 신분증 진위 여부를 확인하는 서비스도 우리은행과 부산은행에서 오늘(17일)부터 시범 운영하고, 8월부터는 14개 은행으로 확대합니다.
---
AI에 따른 대규모 살처분과 출하 제한으로 계란 가격이 빠르게 오르고 있습니다.
서울 경기 지역 기준으로 지난달 19일엔 특란 한 알에 138원이던 계란 도매가는 2주 만인 이번 달 6일에 148원으로, 이어 일주일만인 지난 13일에 158원으로 10원씩 뛰어올랐습니다.
계란 출하량은 AI 발병 이후 10% 정도 줄었는데, 살처분된 어미 닭 수를 다시 늘리는 데 시간이 걸릴 수밖에 없어서 당분간 계란값은 계속 오를 전망입니다.
---
소수 대기업이 국내 생산량을 좌우하는 산업 독과점 구조가 한층 심각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 조사 결과 1등 기업이 5년 연속 전체 출하액의 절반을 넘게 차지하거나, 3등까지 세 회사가 75%를 넘는 독과점 구조 유지 산업이 1년 전보다 12개가 늘어난 59개에 달했습니다.
공정위는 특히 정유와 승용차, 설탕 같은 대규모 장치산업의 경우 신규 진입이 어려워서 소수기업들이 시장을 지배할 우려가 크다고 분석했습니다.
---
국토의 3분의 2를 차지하는 산지를 공장과 사업체 등 산업용지로 활용할 수 있도록 산지 규제가 전면 재검토됩니다.
정부는 현재 전국 산지의 77%가 보전산지로 지정돼서 산지 보호에 정책이 맞춰져 있는데, 투자 활성화 차원에서 규제를 풀 방침입니다.
산지 이용 우선 검토 산업으로는 휴양과 힐링, 신재생에너지 산업 등이 검토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