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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을 배출하려면?…현미채식 3주간의 기적

입력 : 2014.03.16 15:12|수정 : 2014.03.16 15:19

독성가족 2부 '인체화학물질보고서' - 알면 줄일 수 있다


오늘 밤 'SBS스페셜'에서는 인체 내 독성물질을 분석하고 일상생활을 밀착촬영 해 독성물질들이 어떤 경로를 통해 몸 속으로 들어왔는지 역추적한 ‘독성가족-인체화학물질보고서’ 2부가 방송된다.

대물림 된 독성화학물질이 인체에 주는 영향에 대한 새로운 연구결과들과, 여성의 몸이 아이에게 독을 전달하는 통로가 되고 있는 비극의 고리를 끊고 독성화학물질과의 전쟁에서 이길 수 있는 전략이 소개된다.

우리가 모르고 있던 환경호르몬의 또 다른 치명적인 독성

환경호르몬으로만 알고 있던 프탈레이트류의 DEHP가 생식독성 뿐 아니라 비만도 초래한다는 연구결과들이 발표되고 있다.

독성가족 제작팀이 해외에서 만난 내분비계장애물질의 연구 집단들은 내분비계장애물질들이 태아시절 혹은 어린 시절 노출되었을 때 성장 후 비만이 된다는 연구 결과들을 내 놓고 있다.

부르스 브룸버그 교수(어바인, 캘리포니아대학)에 따르면 DEHP는 생식독소인데 세포를 DEHP로 처리하면 세포들은 지방세포가 된다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부모가 임신 시 노출되었을 경우에는 자녀세대에까지 그 영향이 ‘복제’되고 있다는 사실도 동물실험결과 확인되었다고 밝히고 있다.

먼지가 말해주는 독성이야기

서울시는 어린이환경질환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조사를 펼친 결과 어린이집의 먼지에 많을수록 어린이들의 소변 내 프탈레이트 농도도 높다는 것을 알아냈다.

독성가족 참가자 가족들의 집안 먼지에서도 상당한 양의 프탈레이트들이 발견되었다.

먼지에서는 프탈레이트뿐만 아니라 독성으로 2009년 국제협약에 의해 금지된 물질 난연제 PBDE도 발견되었다! 또 PBDE가 금지되면서 사용 중인 대체제에서도 독성이 강한 물질이 독성가족 참여자들의 일상공간에서도 발견되었다.

그 물질은 무엇이고 어디에 있는 것이며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줄 수 있는지 소개한다.

현미채식 3주간의 기적

국제협약에 의해 금지된 물질들은 생태계에서 사라지지 않고 잔류하며 인간뿐 아니라 자연생태계에 지속적인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한번 들어오면 결코 나갈 줄 모르는 독성물질.

몸 밖으로 배출을 잘 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 있다.

바로 우리 몸의 해독시스템의 스위치를 켜고 대물림되는 독성물질을 줄일 수 있는 현미채식 3주간의 기적을 이번 주 'SBS스페셜'에서 함께한다. 

(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