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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 찍은 중형차 수요, 신차 출시로 급반등 조짐

한승환 기자

입력 : 2014.03.16 11:12


모델 노후화 영향으로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감소세를 이어가던 중형차 수요가 장수모델 신차의 등장과 함께 급반등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시장에서 중형차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 퍼센트 감소한 만 2천여 대 판매에 그쳤습니다.

전체 승용차 판매량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4 퍼센트로 최근 5년 동안 월간 중형차 판매 비중 가운데 사상 최저 수준입니다.

현대차의 YF 쏘나타와 기아차 K5가 신차 효과를 누리던 지난 2010년 연평균 25.8%까지 올랐던 중형차 판매 비중은 이후 3년 동안 하락세를 거듭했습니다.

하지만 신형 쏘나타 등 신차들이 이달부터 판매에 들어가면서 중형차 수요가 증가세로 돌아설 것으로 업계는 전망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