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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자금 '700조 시대'…금융위기 후 증가폭 최대

김범주 기자

입력 : 2014.03.16 11:11


지난 해 단기 부동자금이 세계 금융위기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투자협회와 한국은행 집계 결과, 지난해 말 기준으로 단기 부동자금은 712조 8천 854억 원에 달했습니다.

연말 기준으로 단기 부동자금이 700조 원을 넘은 것은 처음입니다.

이 가운데 현금은 53조 원, 요구불예금 126조 원, 수시입출식 저축성예금 327조 원 등이었습니다.

단기 부동자금이 계속 증가하는 이유는 은행 금리가 낮고 주식과 펀드가 수익을 못내 투자처를 찾기 어렵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