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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주말, 완연한 봄 날씨…미세먼지 주의하세요!

입력 : 2014.03.14 17:38

[날씨와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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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은 전형적인 환절기라서 졸음이 올만큼 포근했다가도 꽃샘추위가 한 번 야무지게 지나가면 몸을 잔뜩 웅크리게 됩니다.

이 막바지 대륙고기압이 확장할 때가 바로 꽃샘추위, 찬 북풍이 불어오면서 춥고 건조하지만, 공기는 비교적 깨끗합니다.

하지만 이 고기압의 오래가지 못하고 점점 쳐지면서 남쪽으로 오게 되면, 따뜻한 서풍으로 바람의 방향이 바뀌게 됩니다.

이때 기온은 쑥쑥 오르지만 먼지도 같이 많아지고, 또 요즘 들어서는 중국으로부터 건너오는 오염물질도 많아졌습니다.

내일(15일)과 모레 이번 주말이 딱 두 번째 그림, 완연한 봄 날씨입니다.

따뜻한 서풍 덕분에 전반적으로, 특히 산너머 동해안 지방이 눈에 띄게 포근해지겠습니다.

그리고 하늘은 대체로 맑은 편인데, 미세먼지가 좀 걱정이 되긴 합니다.

아무래도 조금씩은 탁해지는 경향을 보이겠습니다.

남부지방은 일교차를 좀 눈여겨 봐주시기 바랍니다.

대부분 지방에서 15도 가까이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원포인트 생활정보 Q. 알아봅시다 습도에 민감한 원목! 계절별 원목 가구 관리하는 방법>

- 봄과 여름에는 원목이 수분을 먹어 갈라짐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

- 집안에 습기가 많은 편이라면 가구가 벽에 붙지 않도록 설치하고 가구와 벽 사이에 곰팡이 제거제를 뿌리거나 가구 안에 제습제를 넣어 습기를 예방한다.

- 가구와 바닥 사이에 신문지를 깔아주면 습기 제거는 물론 해충과 세균 방지에도 효과가 있다.

- 가을과 겨울에는 가구가 건조하지 않도록 물걸레질을 해주고, 수시로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켜준다.

- 만일 가구에 곰팡이가 생겼다면 천에 식초를 묻혀 닦아주고, 가구가 갈라진 곳은 식물성 오일이나 천연 왁스로 가구 표면을 코팅해 방지 효과를 높여주는 것이 좋다.


네, 다음 주가 되면 월, 화에 걸쳐 전국적으로 비 예보, 수요일까지 제주도에는 비가 오겠습니다.

내일 상하이에 맑은 날씨가 계속 되면서 기온도 조금 오르겠고, 마닐라는 흐리겠습니다.

모스크바에는 계속해서 바람이 꽤 불겠고, 내일 베를린에 비 예보 있습니다.

뉴욕에는 바람이 잠잠해지면서 오늘보다 기온이 오르겠습니다.    

(조경아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