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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우원식 의원 "대리점만 피해, 이통3사 영업정지 중단해야"

입력 : 2014.03.14 10:20


민주당 우원식 최고위원은 14일 방송통신위원회와 미래창조과학부가 불법 보조금 경쟁을 벌인 이통통신 3사에 대해 장기 영업정지 처분을 내린 데 대해 "빗나간 영업정지 처분을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우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통3사는 이번 처분으로 홍보비와 보조금을 지불할 필요가 없어 6천억원 가까운 이득을 보는 반면 말단 판매대리점은 휴대전화을 판매할 수 없어 대리점당 (월) 3천만원 이상 손해를 본다"고 지적했다.

또 전날 전국 휴대전화 대리점주 2천명이 규탄집회를 가진 사실을 언급하며 "잘못한 사람(이통3사)은 웃고 엉뚱한 서민(판매대리점)이 피해를 본다"며 "이번 처벌이 생색내기용 처벌이고 정부와 이통3사간 짬짬이라는 의혹도 있다"고 주장했다.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