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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길 "대통령, 남재준 문책으로 개혁의지 실증해야"

한정원 기자

입력 : 2014.03.13 14:47|수정 : 2014.03.13 16:40


민주당 김한길 대표는 국정원의 간첩사건 증거조작 의혹과 관련해 "박근혜 대통령은 지금이라도 국정원장에게 책임을 묻는 것으로 국정원 개혁의지를 국민께 실증하고, 특검으로 진상을 규명해 국기문란 사태를 하루속히 수습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이번 사건의 핵심은 국가 최고 정보기관이 거리낌없이 국민을 속였고 국민과 국가를 배신한 행위"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앞서 통합신당 창당과 관련해 김 대표는 "시대와 국민의 요구를 경청할 것"이라면서 "국가의 미래를 위해 우리 정치가 어떻게 변해야 하는지 진지하게 성찰하며 새 정치 내용이 뭔지 국민에게 실천으로 보여드리겠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