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극동 캄차카 반도의 카림스키 화산이 화산재를 분출하고 있습니다.
이타르타스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비상사태부는 오늘(12일) 캄차카 화산분출대응팀(KVERT) 자료를 인용해 이 화산이 해발 2천m 상공까지 화산재를 내뿜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 인해 현재 화산의 남서쪽 40km까지 화산재가 퍼졌습니다.
당국은 항공기 운항 위협 경보인 '오렌지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이는 최고 단계인 '적색 경보'보다 한 단계 아래로 화산재가 항공기 엔진에 들어갈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그러나 화산으로부터 가장 가까운 거주지역은 115km 떨어져 있어 인명 위협은 없다고 당국은 전했습니다.
캄차카 반도는 대표적인 활화산 지대인데 카림스키 화산은 1996년 1월 이후 계속 활동하고 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