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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황식 서울시장 출마 의사…민주-안철수, 신당 이름 신경전

장세만 환경전문기자

입력 : 2014.03.12 01:21|수정 : 2014.03.12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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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체류 중인 김황식 전 국무총리가 서울시장 선거 출마 의사를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새누리당 서울시장 경선이 김황식, 정몽준, 이혜훈, 3자 대결로 확정됐습니다.

민주당과 안철수 의원 측은 오는 23일까지 신당을 창당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신당 이름을 놓고 신경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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