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경찰서는 물품을 배달하는 소형트럭 기사들의 스마트폰을 잇따라 훔친 혐의로 63살 이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이 씨는 화물기사가 물품 배송을 위해 자리를 비운 틈을 타 화물트럭에서 스마트폰을 챙기는 등의 방법으로 서울 동대문구 일대에서 7차례에 걸쳐 스마트폰 8대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씨는 기사들이 배송을 위해 화물트럭을 길가에 잠시 세워둘 때 차 문을 잠그지 않는다는 점을 노렸습니다.
이 씨는 또, 지난 2009년 서울역 인근에서 주운 다른 사람의 국가유공자증에 자신의 사진을 붙여 사용하고, 또 다른 사람의 주민등록증으로 경로우대 증명을 받아 2개월 동안 지하철 무임승차에 사용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