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윤상현 원내수석부대표는 기초연금법 제정안 처리 지연과 관련해 김한길-안철수, 김안 신당이 '기만 신당'이 되지 않으려면 기초연금법 처리를 포함한 민생 현안에서 진정성을 보여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윤 수석부대표는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국회가 거대 야당이 휘두르는 무한 권력에 맥을 못 추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이 반대하면 어떤 법안도 통과시킬 수 없다, 기초연금법도 마찬가지라고 지적했습니다.
윤 수석부대표는 민주당이 '조금 드리려고 거짓말 한 새누리당, 많이 드리려고 싸우는 민주당'이라고 적은 현수막을 전국 각지에 내걸었다며 기초연금을 무산시켜 이 이슈를 6·4 지방선거에서 호재로 삼으려는 정략을 실행에 옮긴 것이라고 비난했습니다.
이어 염불에는 관심 없고 잿밥만 탐하는 민주당의 싸움 정치·갈등조장 정치의 증거가 이 현수막이라면서 현수막 철거를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