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일본 대지진 발생 3주년인 오늘, 일본 각지에서 희생자 추모 행사가 열립니다.
일본 정부는 오후 2시반부터 도쿄 국립극장에서 아베 신조 일본 총리를 실행위원장으로 하는 동일본대지진 3주년 추도식을 엽니다.
재해 당일 지진이 발생한 시각인 오후 2시46분부터 1분간 행사장에서 희생자의 영면을 기원하는 묵념을 시행합니다.
일본 내각부는 주요 일간지에 국민에게 알리는 글을 실어 같은 시각 가정과 직장에서 희생자 추모에 동참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오후 4시 반부터는 같은 장소에서 일반인을 상대로 헌화 추모행사를 엽니다.
후쿠시마, 미야기, 이와테 등 지진 피해를 가장 크게 입은 3개 현을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도 추모 행사가 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