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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점심값 6천488원…5년 새 25%↑"

입력 : 2014.03.10 10:28


직장인이 점심값으로 평균 6천488원을 쓴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취업포털 잡코리아는 1∼7일 직장인 96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고 오늘(10일) 밝혔습니다.

2009년 조사 때 평균 점심값이 5천193원이던 것과 비교하면 24.9% 증가한 수치입니다.

이후 2010년 5천372원, 2011년 5천551원, 2012년 6천7원, 2013년 6천219원으로 꾸준히 늘어났습니다.

응답자의 63.9%는 "점심 가격이 많이 올랐다"고 답변했고 30.9%는 "조금 올랐다"고 말했습니다.

"차이가 없다"고 한 직장인은 5.2%에 그쳤습니다.

하지만, 음식량은 변화가 없다는 답변이 62.0%로 가장 많았습니다.

오히려 음식량이 줄었다고 생각하는 직장인이 36.5%를 차지했고 음식량이 늘었다는 응답은 1.6%뿐이었습니다.

직장인이 점심 메뉴를 결정하는 중요한 기준은 가격(84.4%)과 맛(79.1%)이 압도적이었습니다.

이 밖에도 기분(36.9%), 음식 나오는 속도(26.0%), 양(15.5%), 전날 먹은 메뉴(8.9%), 서비스(8.7%) 등을 고려했습니다.

가장 자주 먹는 점심메뉴는 김치찌개(35.9%)로 6년 연속 1위에 올랐고 이어 백반(33.6%), 돈가스(29.1%), 김밥(19.8%), 볶음밥(19.4%), 불고기뚝배기(17.4%), 된장찌개(16.7%), 비빔밥(15.7%), 순두부(15.0%), 짬뽕(14.4%) 등을 선호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