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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총리 "방한서 한국-캐나다 FTA 마무리 희망"

조지현 기자

입력 : 2014.03.10 01:48


한국 방문을 앞둔 스티븐 하퍼 캐나다 총리는 이번 한국 방문에서 한국-캐나다 간 자유무역협정을 마무리 짓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하퍼 총리는 오늘(10일)부터 이틀간의 공식 방한을 앞두고 자신의 웹사이트에 올린 비디오 영상을 통해 이번 방문 기간 한국과 FTA 문제를 마무리 짓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국과 캐나다간의 FTA 협상은 지난 2005년 시작됐지만 자동차 수출을 둘러싼 마찰과 캐나다산 쇠고기 수입중단 철회가 늦어지면서 교착상태에 빠졌습니다.

일부 캐나다 자동차업체는 FTA를 체결하면 기아차와 현대차에 부과하는 현행 수입관세 6.1%를 내려야 하는 것에 우려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캐나다의 쇠고기와 돼지고기 수출업자는 양국 간 FTA를 특히 반기고 있습니다.

2012년 캐나다의 한국에 대한 수출은 37억 캐나다 달러,약 3조 5천억 원이고 한국으로부터의 수입은 64억 캐나다 달러라고 캐나다 통상부는 집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