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은 내일 국회에서 신당추진단 전체회의를 열고 통합 작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입니다.
이번 회의는 지난 7일 양측이 통합 방식에 최종 합의하면서 신당추진단을 확대 개편한 이후 처음 열리는 것으로, 양측은 최대 난제였던 통합 방식이 확정된 만큼 이달 안에 법적인 창당 절차를 마무리한다는 목표로 실무 작업에 속도를 낼 방침입니다.
이를 위해 그동안 물밑에서 '핫라인'을 가동해 온 민주당 김한길 대표와 새정치연합 안철수 중앙운영위원장이 양측 신당추진단장을 맡아 처음으로 전면에 나섭니다.
회의에선 확대 개편 후 신당추진단에 새로 합류하는 양측 인사들이 모여 상견례를 하고, 앞으로의 창당 작업에서 각자 어떤 역할을 맡을지 논의할 예정입니다.
양측은 통합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신당 창당을 서두르는 한편, 통합신당 지지 확대를 위해 김 대표와 안 위원장이 함께 순회 '토크콘서트'를 여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