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오늘(9일) 국회의원 선거에 해당하는 제13기 최고인민회의 대의원 선거를 치릅니다.
최고인민회의는 북한 헌법상 입법권을 행사하는 최고주권기관으로 5년마다 선거를 통해 새로 구성됩니다.
김정은 제1비서 집권 이후 처음 치뤄지는 이번 선거에서 북한 권력집단의 변화가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북한에서 투표는 만 17세 이상 주민들이 참여하며 오전 9시에 시작해 오후 6시에 끝납니다.
북한은 지난 1월 초 제13기 최고인민회의 대의원 선거를 공고했습니다.
김 제1비서도 백두산 선거구 후보로 등록돼 이번 선거를 통해 처음으로 최고인민회의 대의원 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됩니다.
선거 결과는 보통 투표 다음날 오후 중앙선거위원회의 당선자 명단 발표 형식으로 공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