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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연락두절 말레이 여객기, 베트남 해상서 신호 감지"

안서현 기자

입력 : 2014.03.08 13:57|수정 : 2014.03.08 16:26


승객과 승무원 등 239명을 태우고 쿠알라룸푸르에서 중국 베이징으로 향하던 말레이시아항공 소속 여객기가 실종됐습니다.

현재 베트남 해상에서 실종된 여객기의 신호가 감지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말레이시아 항공 측은 실종된 여객기에 모두 14개의 다른 국적을 가진 탑승객이 타고 있으며 현재까지 파악된 한국인 탑승객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말레이시아항공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를 출발해 중국 베이징으로 향하던 여객기 MH370편과 연락이 두절됐다고 밝혔습니다.

말레이시아 수방 항공관제소는 현지 시간으로 오늘 새벽 2시 40분쯤 실종 여객기와 마지막으로 교신을 주고받은 뒤 연락이 끊겼다고 전했습니다.

이 여객기는 오전 6시 반쯤 베이징에 도착할 예정이었습니다.

실종 여객기는 보잉 777-200기종으로, 유아 2명을 포함한 승객 227명과 승무원 12명이 타고 있었다고 말레이시아 항공 측이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