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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권하는' 출판계 팟캐스트…조용한 혁명

조지현 기자

입력 : 2014.03.07 13:53


'이동진의 빨간 책방', ' 김영하의 책 읽는 시간','문학동네 채널 1', '낭만서점'… 이 이름들이 익숙한 분도 계실테도, '새로 생긴 서점인가? 책 제목인가?' 싶은 분도 계실 겁니다.

모두 출판과 관련된 '팟 캐스트'죠.

'나꼼수'로 잘 알려지게 된 '팟캐스트'는 미리 녹음된 내용을 인터넷에 올리면 이용자들이 다운받아 필요할 때 듣는 방송입니다.

출판쪽에서는 2010년 소설가 김영하씨가 시작한 '책 읽는 시간'을 시작으로, 출판사 위즈덤하우스가 2012년 '이동진의 빨간 책방'으로 자리를 잡았고, 최근엔 대형서점 교보문고도 낭만서점'이라는 제목으로 팟캐스트에 뛰어들었습니다.

주로 작가나 평론가들이 특정한 주제나 특정한 책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는 형식이 가장 많고, 진행자가 마음에 드는 책을 정해 읽어주기도 합니다.

출판사나 서점으로서는 젊은 독자들을 상대로 책을 알리는 기회이고, 청취자들에게는 숨겨진 좋은 책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고, 궁금했던 저자의 이야기를 직접 듣을 수 있고, 책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사랑방' 같은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책 읽는' 분위기를 만드는 '조용한 혁명'을 시작하고 있는 팟캐스트, 오늘(7일) 저녁 8뉴스에서 자세한 내용 전해드립니다. 


[편집자주] SBS 8뉴스에 방송될 아이템 가운데 핵심적인 기사를 미리 보여드립니다. 다만 최종 편집 회의 과정에서 해당 아이템이 빠질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