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산업현장에서 필요한 여성 연구 개발 인력의 경력이 단절을 막기 위해 인건비 일부를 지원합니다.
정부는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여성가족부, 미래과학부, 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등으로 구성된 '산업현장의 여성 R&D 인력 확충을 위한 민관협의체' 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우선 중소·중견기업이 시간선택제 근무로 전환하는 여성 연구원의 인건비로 정부 R&D 예산을 쓰는 것을 이달 중에 허용합니다.
4월에는 'R&D 경력복귀 지원 시범 프로그램'을 도입하는데 육아 등을 위해 퇴직한 여성 R&D 인력이 중소·중견기업에 재취업할 때 정부가 1인당 월 100만원의 인건비를 6개월간 지원하는 내용입니다.
R&D 사업에 여성 연구원의 참여 비율이 5% 미만인 기업에는 여성 인력 활용계획서의 제출을 요구하고 지역특화산업 육성사업의 대상 기업 선정 때 '가족친화인증기업'을 우대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테크노파크, 산업단지 등에 어린이집 설치를 확대하고 출연연구기관의 보육시설을 확충해 인근 기업에서 일하는 여성의 이용을 유도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