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6일) 오후 8시 23분 여수시 웅천동 친수공원 앞 해상에서 조모(47)씨 부부가 탄 BMW 승용차가 바다에 빠져 아내 임모(47)씨가 숨지고 조씨도 부상을 당했습니다.
임씨는 오후 9시 30분 여수해경과 119구급대에 의해 차량 조수석에서 구조돼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인근 병원에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습니다.
남편 조씨는 앞서 오후 8시 57분 119구급대에 의해 구조돼 여수의 한 병원에서 치료 중입니다.
조씨는 구조 당시 술을 마신 상태였으며 아내가 운전을 했다고 해경에 진술했습니다.
이들 부부는 차량으로 귀가하던 중 갑자기 바다로 돌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경은 정확한 운전자와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