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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野 당대당 통합은 '도로 민주당' 입증"

장선이 기자

입력 : 2014.03.06 18:56|수정 : 2014.03.06 19:50


새누리당은 민주당과 무소속 안철수 의원의 새정치연합이 '제3지대 신당 창당'이 아니라 '당대 당 합당'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진 데 대해 "민주당의 비례대표 의원직 승계와 국고보조금 권리 승계만을 의식한 꼼수로 신당이 포장지만 바꾼 '도로 민주당'임을 말해주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김태흠 원내대변인은 국회 브리핑에서 "민주당 해산 후 뜻을 같이하는 세력과 사람들이 각자 합류하는 형식으로 신당을 창당하면 민주당이 받던 연간 국고보조금 60억 원을 받을 수 없기 때문일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김 원내대변인은 이어 "안 의원과 민주당이 말로는 '새정치를 하겠다'고 하지만, 민주당은 안 의원의 새정치 이미지 간판이 필요했고 안 의원은 민주당의 돈이 필요해서 이뤄진 '대국민 사기극'임이 증명됐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원내대변인은 "안 의원과 민주당은 새정치라는 말장난으로 더이상 혹세무민하지 말아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