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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독 中대사 "시진핑 홀로코스트추모관 방문 추진 안 해"

김태훈 국방전문기자

입력 : 2014.03.06 17:45|수정 : 2014.03.06 17:47


중국이 이달 말 시진핑 국가 주석의 독일 방문 때 베를린 내 홀로코스트 추모관 방문을 요청했으나 독일이 이를 불허했다는 일부 보도와 관련해 독일 주재 중국 대사가 이런 사실이 없다고 부인했습니다.

베이징에서 열린 전국인민 정치협상회의에 참석 중인 스밍더 주독중국대사가 오늘(6일) 기자들에게 독일 정부와 시 주석의 홀로코스트 추모관 방문을 논의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인터넷판이 보도했습니다.

스 대사는 "그런 아이디어를 제시한 적이 없으며 그런 보도는 사실과 맞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시 주석과 독일 지도자들이 "상호 관심사인 국제 문제와 지역 문제를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지만, 구체적인 논의 주제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스 대사는 또 독일 관리들과 독일과 일본의 과거사 문제 대처 방식에 대해 논의했으며 독일 관리들이 중국의 입장을 이해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