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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공안, 테러공포 부추기는 유언비어 강력 단속

김태훈 국방전문기자

입력 : 2014.03.06 17:38


중국 공안 당국이 '쿤밍 테러' 발생 이후 테러 공포감을 부추기는 유언비어가 나돌자 강력한 단속에 나섰습니다.

중국 공안부는 오늘(6일) 공식 웨이보을 통해 "지난 1일 쿤밍 테러 사건이 발생한 이후 유언비어를 퍼트린 45명을 적발해 구류처분 등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인터넷상에서 없는 사실을 허구로 날조하거나 근거 없는 이야기를 전파하는 등 고의로 공포감을 조성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 가운데는 '여러 곳에서 테러가 발생해 많은 사람이 죽거나 다쳤다'거나 '신장 폭도가 항저우에서 테러를 저질러 10 여 명이 숨졌다'는 등의 소문을 인터넷이나 웨이보 등을 통해 전파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공안부는 건전한 인터넷 환경과 사회질서 유지를 위해 유언비어를 퍼트리는 사람을 신고하고 유언비어를 전파하지 말 것을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