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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우정'…23년간 함께 도둑질 40대 2명 구속

입력 : 2014.03.05 11:08|수정 : 2014.03.05 11:22


분당경찰서는 오늘(5일) 고급 아파트만 골라 베란다로 침입, 억대의 금품을 턴 혐의(특가법상 절도 등)로 이모(42)씨 등 2명을 구속했습니다.

이씨 등은 지난해 10월 7일 오후 7시 30분 성남시 분당구 한 고급아파트에 들어가 귀금속과 현금 등 9천800만원 상당의 금품을 들고 나오는 등 같은해 9월부터 최근까지 모두 22차례에 걸쳐 2억5천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27일 오전 1시 30분 안산시 한 마트 주차장에서 필로폰 0.05g씩을 투약한 뒤 마약에 취한 상태로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초등학교 동창생인 이들은 1991년부터 절도범행과 마약 투약을 함께해 처벌받은 전력도 거의 비슷했다고 경찰은 전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