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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오는 10일 집단 휴진 들어가기로

이경원 기자

입력 : 2014.03.03 21:09|수정 : 2014.03.03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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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 의사협회는 오는 10일 하루 집단 휴진에 들어가기로 결의했습니다.

또 다음 날부터 2주간 주당 40시간만 근무하는 준법 투쟁을 벌이고, 오는 24일부터 엿새 동안 다시 집단 휴진에 돌입하기로 했습니다.

의협은 정부가 추진하는 원격 진료와 의료 영리화 정책을 저지하고, 현행 건강보험제도의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집단 휴진을 결의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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