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천마총 출토품에서 새로운 천마도가 확인됐습니다.
국립경주박물관은 기존에 교과서 등을 통해 알려진 천마문 백화수피제 말다래 1점 외에, 또다른 백화수피제 말다래 1점, 대나무로 만든 말다래에 장식한 금동천마도 1점을 처음으로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천마총 출토 천마 그림은 국보 207호로 지정된 2점 외에 이번에 확인한 1점이 추가됐습니다.
이번에 확인된 천마 그림은 보존처리 과정에서 확인된 것으로, 천마 몸에 있는 비늘 무늬, 마름모 무늬, 눈과 귀, 목과 꼬리의 갈기 표현 등이 기존에 천마와 유사하다고 박물관 측은 설명했습니다.
특히 이번에 확인된 천마도는 그 재료가 기존에 알려진 회화가 아니라 금동 금속판이라는 점에서 획기적인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