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홍원 국무총리는 대한의사협회의 집단휴진 결정과 관련해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볼모로 불법적으로 집단휴진을 추진하는 것에 대해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히 대처하라"고 보건복지부에 지시했습니다.
정 총리는 오늘(2일) 오후 정부 서울청사에서 열린 정책현안점검회의에서 의협이 오는 10일부터 집단 휴진에 들어가기로 결정한 데 대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정 총리는 "국민의 불편이 없도록 비상진료대책 준비에 만전을 기하라"는 지시도 함께 내렸습니다.
또, 생활고에 시달리다 동반자살한 송파구 세 모녀 사건에 대해 정 총리는 "정부의 각종 복지제도를 몰라 지원을 못 받는 안타까운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우리 복지행정체계에 미비한 점을 점검하라"고 지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