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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상향식 공천 변화없다…공천혁명할 것"

김수형 기자

입력 : 2014.03.02 15:56


새누리당 윤상현 원내수석부대표는 기초선거 정당공천에 대해 "우리는 전혀 변화가 없다"며 유지 방침을 재확인했습니다.

윤 원내수석부대표는 오늘(2일) 민주당과 안철수 무소속 의원의 '새정치연합'이 통합을 선언하고 '기초선거 무공천' 방침을 밝힌 것에 대해 "새누리당은 상향식 공천으로 유권자에게 공천권을 돌려 드리는 공천 혁명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윤 원내수석부대표는 "안 의원이 지난해 8월에는 단계적 폐지를 주장했다가 다시 전면 폐지로 돌아섰다"며 "왜 이렇게 바뀌었는지 경위부터 설명하는 게 도리"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야권의 통합 신당 발표에 대해 "유권자가 보기에는 지방선거에서 불리하니 당을 합치는 '정치적 깜짝쇼'를 연출한 것밖에 안 된다"고 평가절하했습니다.

또 "새 정치의 이름으로 국민을 희롱한 데 대해 유권자들은 냉정한 판단으로 대가를 돌려줄 것"이라고 비난했습니다.

아울러 "두 사람의 밀실 거래로 야권 안에서는 '새정치', '민주주의'라는 말을 입에 담을 수 없게 됐다"며 특히 안 의원에 대해서는 "계산 빠른 정치공학의 아이콘이 됐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