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의원들은 "법제사법위원회가 각 상임위를 통과한 법안들의 논의를 거부하며 동료 의원들의 입법권을 침해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들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산업위를 통과한 법안들이 법사위에서 상정조차 되지 않고 있다"며 "전체 16개 상임위를 통과한 547건의 법안이 법사위에 계류돼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전날도 자동차 연비조사 결과를 공개하는 내용의 '에너지이용합리화법 개정안' 등을 의결해 법사위로 넘겼으나, 법사위에 상정되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