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극협회가 김윤철 국립극단 예술감독 임명을 철회할 것을 요구하는 결의문을 발표했습니다.
연극협회는 지난 24일 열린 이사회와 정기총회에서 문체부의 임명 철회와 김 감독의 자진사퇴, 현장 연극인과의 소통 대책 강구, 투명한 공론의 장 마련 등을 주장하며 집단 행동에 나설 것을 결의했습니다.
또 문체부의 대응이 부적절하면 다음 단계의 행동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연극협회를 포함한 연극 단체들은 김 감독이 제작 경험이 없는 평론가 출신이라는 점, 문체부가 현장 예술가들의 의견을 수렴하지 않은 점 등을 비판해왔습니다.
김 감독은 최근 취임 간담회를 통해 자문위 등을 구성해 현장 의견을 경청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